온라인으로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. 10명 조금 안 되게 모였다. 디스코드에서 했다. c언어를 공부하고 구글 문서에 요약하는 방식으로 했다. 진도가 빠른 분도 , 늦은 분도 , 모두 다양했다.

온라인 과제도 내드렸다. 이름과 헬로 월드 출력하기 였다. 모두 성공하셨다. repl.it 를 이용해서 과제를 진행했다. 설치가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웹용 IDE라서 편했다.

온라인 참여하는 분들이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었다. 예를 들어, 서로가 서로를 돌봐주는 '연결 리스트' 구조를 만든다든가, 아침마다 서로 안부를 묻고 어제 배운내용 짧게 디스코드에 남기는 [파도타기]라든가.

내가 좀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, 생각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올랐다. 온라인 스터디는 아마도 내 생에 처음이었던 것 같은데 흥미로운 도전이었다.

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시간을 좀 더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다.  '나와 다른 사람들이' 같이 성장하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서 노력했다. 아쉬운점은 있었지만 같이 시간을 함께한 소중한 경험이었다.

라 피신 시작으로 온라인 C인어 스터디는 일단 마무리를 하였다. 일주일을 기간두고 시작했던 스터디였지만 급하게 마무리한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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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뭔가느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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